오늘은 메마른 대지를 적실 반가운 단비 소식이 있습니다. 아침에 전남과 제주도부터 비가 시작돼 낮에 전국으로 확대되겠는데요, 해안가를 중심으로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보여 주의가 필요합니다.<br /><br />비가 내리고 바람이 불며 미세먼지 농도는 오후부터 점차 보통 단계를 회복하겠습니다.<br /><br />내일 아침까지 가뭄이 극심한 영동 지역과 영남, 전남 남해안과 제주도에 최고 80mm, 제주 남부와 제주 산간에는 120mm 이상의 많은 비가 쏟아지겠습니다. <br /><br />충청과 호남에 20에서 50mm, 수도권과 영서 지방에도 5에서 30mm의 적지 않은 비가 오겠습니다.<br /><br />밤사이 강원 산간에는 30cm 이상의 많은 눈도 올 것으로 보여 대설 대비도 필요합니다. 영서와 경북 북동 산간, 강원 동해안에도 최고 5cm, 다른 내륙에도 1cm 안팎의 눈이 내려 쌓일 수 있겠습니다. <br /><br />현재 기온은 어제보다 조금 높아 큰 추위 없습니다.<br /><br />낮 기온은 어제보다는 낮겠지만, 예년 수준을 웃돌겠습니다.<br /><br />이번 비나 눈은 삼일절인 내일 아침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는데요, 이후에는 일시적으로 찬 공기가 유입되며 쌀쌀해지겠습니다. <br /><br />정월 대보름인 모레는 맑은 날씨 속에 전국 어디서나 밝은 보름달을 볼 수 있겠습니다.<br /><br />날씨 정보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8_20180228054149896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